디자인 아티클 둘러보기 #3 - 인쇄와 후가공

2020. 10. 31. 23:47하루 한 글

인쇄나 후가공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검색했다. 타고 타다보니 좋은 글을 많이 발견했다 :)

 


 

인쇄 후가공, 어떤 것들이 있을까? _ by 슬로워크, 부엉이 발자국

 

인쇄 후가공, 어떤 것들이 있을까?

후가공은 표지 및 내지를 비롯한 인쇄물을 인쇄한 후 제본 전에 처리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후가공에는 코팅, 박, 형압 등이 있습니다. 후가공을 잘 선택하여 적용한다면 인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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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조건적인 후가공보다 ‘알맞은’ 후가공이 디자인을 돋보이게 만든다!


친환경 인쇄와 친해지기 _ by 슬로워크 책임 디자이너 김지희, 브랜드라이터 누들

 

친환경 인쇄와 친해지기

혹시 프리랜서로 일하세요? 혼자 다 하는 업무에 지쳤다면, 스트레스 줄이는 프리랜서 풀 샐러드볼로 오세요!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인쇄를 알아보세요! 구글에서 '친환경 인쇄프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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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와 펄프를 생산하기 위해 2초마다 축구장 면적의 원시림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해서 쉬지 않고 고민해봐야 한다.

2) 나의 목표 중 하나는 인쇄, 패키지 문화를 친환경적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3) 분리수거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느껴진다. 재생지는 다시 사용된 종이가 40% 이상인 것을 뜻한다고 한다. 재사용되는 종이의 비율이 꽤 높다.

4) 100% 재생지도 생각보다 많다. 물론 비싸겠지만, 이러한 기술들이 나날이 발전하길

5) 특정 후가공은 종이의 재활용이 불가능해진다. 이런 부분까지도 신경쓰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그래픽 모티브, 어떻게 만들까? _ by 슬로워크 책임 디자이너 김영희, 브랜드라이터 누들

 

그래픽 모티브, 어떻게 만들까?

혹시 프리랜서로 일하세요? 혼자 다 하는 업무에 지쳤다면, 스트레스 줄이는 프리랜서 풀 샐러드볼로 오세요! 심벌, 유닛, 의미를 살리는 그래픽 모티브 그래픽 모티브는 로고 마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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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가 있는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정서적으로 즐겁다.

2) (대관령음악제 브랜딩 스토리 → https://slowalk.co.kr/archives/portfolio/대관령음악제-브랜드-리뉴얼)

3) 난 주로 그래픽 모티브는 로고의 일부분을 거의 그대로 활용해 만들었었는데, 대관령음악제의 그래픽 모티브처럼 의미는 같지만 방식은 아예 다르게 그려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4) 모티브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과정은 지난하고 괴롭다라는 표현들이 나온다. 이러한 멘트가 공감을 일으키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에 집중하게 만든다.


로켓펀치 브랜드 리뉴얼 스토리 _ by 슬로워크

 

로켓펀치 브랜드 리뉴얼 | 슬로워크

‘사람’과 ‘연결’ 중심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로켓펀치가 채용 중심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합니다. 슬로워크는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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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텍스트와 약간의 색상 포인트로 구성된 글인데, 깔끔하고 전달력이 좋다. 굳이 일러스트를 더하여 설명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핵심 키워드의 의미망이 인상적이다. 세상에 없던 방식은 아닌데 왜 인상적일까? 키워드에서 도출되는 의미들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

3) 글의 구성부터 디자인 도출 과정, 사용되는 단어들. 여러모로 참고할 것이 많다.


인쇄 공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_ by 이인서

 

인쇄 공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인쇄는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익히는 것이다. | 디자이너는 그래픽 툴을 이용해서 시안용 이미지를 멋지게 만드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디자인한 시안이 실제 제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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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내에서 모르는 것에 대한 문제(예를 들어 인쇄)를 외부의 도움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회사 내부에서 해결하라고 한다.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모르는 나’에 대한 평가를 두려워하기 때문.)

2) 인쇄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다면 부끄러워 하지 말고 물어보자.

 

만약 학문적으로 배우고 이것의 모든 경우의 수를 데이터화해서 공식으로 만들고 이것을 외워서 모두가 잘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면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들어있어야 한다. 혹시 실습이 가능하다면 실습도 할 수 있겠지만, 대량생산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무슨 수로 실습을 한다는 말인가? (이인서 비링크헬스케어 Founder, CEO/디자이너)

 

3) 인쇄도 결국에는 인쇄소 담당자와 친해지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때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온다고 한다. 디자인은 모든 부문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것같다.

4) 글을 읽는 내내 ‘인쇄는 배울 수 없고 경험하는 것이다’라는 뉘앙스를 느낄 수 있는데, 사실 이 글을 통해서 많이 가르쳐주고 계신다. 날카롭고 예리하게 잘 가르쳐주시는 것 같다. (구독!)

 


찾으면 찾을 수록 좋은 글이 많다. 목표한 것이 있고 블로그에 올린다고 약속을 하니, 피곤해도 아티클을 찾아보고 읽게 된다. 막상 읽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심히 읽고 정리하고 있다. '글'이라는 것이 좋은 영향으로 이어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