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아티클 둘러보기 #6 - UX의 한계는 없다.

2020. 11. 3. 21:18하루 한 글

오늘도 딱 3개.

 

👉 방법론적인 접근보다 '사람'에게 관심을 갖자.

👉 '경험'이라는 말을 웹이나 프로덕트 등에 한정지어 생각하지 말자. 경험은 삶이다.

👉 말로만 글로만 배우지 말고 직접 부딪히며 도전하자. (지금 도전하기 너무 좋은 환경인 것 같다.)

 


 

[UX] dribbble 뜯어보기 _ by Seiyoung Park

[UX] dribbble 뜯어보기

디자인 사이트 삼대장 속 들여다보기 | Dribbble은? 드리블 : https://dribbble.com 드리블(dribbble)은 디자인 소셜 네트워킹 및 포트폴리오 공유 사이트이다. 비핸스, 국내의 노트폴리오 (개인적으로는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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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에서는 드리블이 채용 플랫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2) About 페이지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신다. 자주 쓰는 서비스나 좋아하는 기업의 About은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3) 웹에 비해 앱의 사용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덧글을 보니, 드리블은 본사 없이 리모트 근무로 운영을 이어간다고 한다… 신기

+) 중간에 원티드와 드리블의 채용 서비스 화면을 비교해주는데 역시 원티드 짱이다.

4) 이 분도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 드리블의 UX를 분석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앱을 리디자인하는 과정까지 가셨다… 본받자(3개의 글로 나눠서 작성해주셨다.)

 

📌 리디자인 아티클에서 느낀 점

1) 화면흐름도와 와이어프레임이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결과적으로 시간을 절약해준다.

2) 와이어프레임에서 중요한 것은, 꾸미는 것에 집중하지 않으며 그레이 스케일로 작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 플로우가 끊기지 않고 앞 뒤로 잘 이어지는지 점검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당연한 과정일 수도 있지만, 난 별로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다…(?)


UX 디자인할 때 알아야 할 뇌 과학 이론 _ Duotone 듀오톤

UX 디자인할 때 알아야 할 뇌 과학 이론

듀오톤 UX 인터널 세미나 1부 | 듀오톤은 매년 살몬(멤버)들의 성장을 위해 인터널 세미나를 제공합니다. 각 팀의 리더가 그 팀만의 관점으로 세미나를 준비하죠. 살몬들은 세미나를 통해 실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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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법론은 중요하지 않다! 를 외치는 글인 것 같다.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용할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왠지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2) UX 디자인의 대가 도널드 노먼의 영상이 나온다. UX라는 단어를 남용하면서 경험을 ‘웹’이나 ‘앱’에만 한정시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한다. (뜨끔) 경험은 모든 것을 의미한다. 구매하는 과정에서 인생까지!

3) 청크 = 의미가 있는 가장 작은 단위. 인간이 최대로 기억할 수 있는 청크는 5~9. 보통 7으로 보는 것 같다. 예로, 전화번호도 7~8자리!

4) 애플 홈페이지 상단 네비게이션 바의 메뉴도 7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네,,, 애플은 도대체 뭘까? 물론 캘린더 어플은 거지같다.

5) 너무 많은 선택지는 선택을 포기하게 만든다. 유니크굿 책에서 자세한 내용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전 직장에서 웹 디자인할 때 늘 외쳤다. 더 빼자고!

6) 중요한 것은 ‘관심과 애정’, ‘관찰’, ‘질문’, ‘문제를 해결하려는 끈기’

 

(도널드 노먼의 UX에 대한 이야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람 #3 러닝맨 _ by Mihee Kim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람 #3 러닝맨

성장하는 DNA와 컬처에 대하여 |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람들 시리즈 세 번째 글입니다. :) (Photo by Dmitry Ratushny on Unsplash ) 고백하자면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조직문화라곤 관심도 없었고, 사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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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잘하는 머리는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줄 아는 겸손한 태도에서 온다고.

2) 누가 이탈해도 금방 자리가 메워지는 대기업과는 달리 스타트업은 개개인이 중요하다. (잘하자 ^^)

3) 현재에 조금 모자란 것에 연연하지 말자. 불평하지 말고 성장을 위해 달려가자🔥

4) 대표적인 러닝맨(Learning Man)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는데 링크 들어가서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추천)

 

안타깝게도 이런 중요한 ‘학습’을 현업이 아닌 각종 외부 세미나나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유명인을 팔로우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도 많다. 나는 수영을 잘하려면 물에 먼저 뛰어들어 익혀야 한다고 본다. 남의 조언이나,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과 친하다고 절대 수영실력은 늘지 않는다. (원글)

 

(이 말 하나면 끝난 거 같다…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해보고 부딪혀보자)

 

전문가라고 단언하는 사람은 조직에 위험하다 (원글)

 


회사에 적응하느라 진이 빠져 오늘은 쉴까 했지만 기어코 읽었다. 읽길 잘했다. 큰 동기부여가 된다. 새벽에 일어나는 한이 있더라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자. 더 도전적으로 부딪히자!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 내일 읽을 아티클 : brunch.co.kr/@insight-kmh/51, brunch.co.kr/@insight-kmh/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