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아티클 둘러보기 #47 - 브랜드 에센스와 클럽하우스

2021. 2. 18. 20:58하루 한 글

(오랜만에 아티클을 읽는다. 핑계 따위... 대지 않겠다.)

 

브랜딩을 시작할 때 브랜드의 핵심되는 단어(Keyword)를 찾고 시작한다. 그리고 그 단어는 브랜드 에센스와 밀접하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그 에센스, 핵심 가치에 대한 정의 작업을 하고 있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브랜드 에센스에 관하여 둘러보았다. (반복 또 반복...하는 작업 같다.)

 

그리고 요즘 핫한 클럽하우스에 대한 글도 보여 읽어보았다. 사실 별 관심 없었는데 막상 이용해보니까... 진짜 재밌다. 한국 사람들의 말빨과 유희가 정말 세계적이구나 싶었다. ㅋㅋㅋㅋㅋ 진짜 다 회사 다니고 학교 다니는 일반인일 텐데 입담이 너무 재밌다. 암튼... 그래서 클하에 대한 글도 읽었는데, 투자자와 창업자 라인업을 보니 칼을 갈고 만들었겠구나 싶다.

 

오늘의 깨달음

📌 브랜드 에센스는 고객이 정하고 고객을 위한 것이다!

📌 브랜딩은 당신이 '그렇다'라고 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가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 브랜드 에센스는 일관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 요즘 콘텐츠의 속도는 아주아주 빠르다. 안 그래도 빨리 진행되는 워크맨을 요즘 20대들은 1.5배로 본다고 한다...(사실일까...)

📌 즉시성, 일회성을 가진 콘텐츠는 집중하게 만든다! 콘서트가 그렇듯, 클럽하우스가 그렇듯!

 

목록

1. 브랜드 에센스의 7가지 필수 요소 _ by gabia. design

2. 클럽하우스에 대한 소고 _ by ㅍㅍㅅㅅ 이태호

 

 


 

 

브랜드 에센스의 7가지 필수 요소 _ by gabia. design

 

브랜드 에센스의 7가지 필수 요소

브랜드 에센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글을 번역하여 포스팅합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브랜드는 약…

design.gabia.com

 

1. 브랜드는 약속이다. 의미 있고 고객과 연관된 약속!

 

2. 브랜드 에센스는 고객에 의해 인지된 그리고 경쟁 브랜드들과 다른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다.

 

3. 볼보(Volve)의 브랜드 에센스는 ‘Safe’

 

4. 브랜드 에센스는 브랜드의 마케팅 평가의 측정 기준이 된다.

 

5. 브랜드 에센스의 7가지 필수 요소

  • 브랜드에 대해서 말할 때는 하나만 말해야 한다. (핵심 되는 내용 하나!)
  • 다른 브랜드와 다른 것을 말해야 한다.
  • 브랜드 에센스는 소비자가 그 브랜드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을 수집하는 것이다. 담당자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정의와 통하는 용어!
  • 에센스는 반드시 고객 가치적이어야 한다. 당신이 ‘~그렇다’라고 말한다고 고객 가치적인 것이 아니다.
  • 진짜 브랜드 에센스는 소비자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브랜드의 성격은 기업 내 모든 활동에서 일관되게 표현되어야 한다.
  • 브랜드 에센스는 신뢰할 만해야 한다.
  • 브랜드 에센스는 로고나 슬로건과 다르게 변하지 않는다.

 


 

 

클럽하우스에 대한 소고 _ by ㅍㅍㅅㅅ 이태호

 

클럽하우스에 대한 소고

혹시 초대장 좀 있으면 보내줄 수 있어? 아 너 번호가 어떻게 되지? 보내줄게, 혹시 문자 갔나 확인해봐. 최근 며칠 사이 핫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바로 클럽하우스(Clubhouse)가 그것입니다.

ppss.kr

 

1. 클럽하우스는 현재 1,230억 원을 투자받고 현재 시리즈 B 단계이다. 1년 만에 ^_^

 

2. 투자자와 창업자 라인업이 엄청나다. 저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까?

 

3. 클럽하우스는 이용자나 콘텐츠 제작자나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로 유튜브가 나오는데, 유튜브 콘텐츠의 경우 20분짜리 영상을 만드는데도 엄청난 공이 든다. 반면 클하는 그냥 앱을 켜고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만 하면 된다.

 

4.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도 스타와 소통할 수 있지만 클럽하우스는 목소리로 소통할 수 있다. 그것도 실시간 쌍방향으로.

 

5. 사람들은 뒤처지지 않고 싶어 하고 차별화되고 싶은 욕구가 있다. 클럽하우스는 초대받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는 서비스이다. 처음엔 초대장이 5개였다는데 지금은 2개다. 숫자가 적으니 더 안달 난다고… (실제로 오픈 톡방에서 아이폰 없어서 눈물 흘리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6. 요즘 콘텐츠는 짧고 집중하게 만든다. (ex. 틱톡, 워크맨)

 

7. 즉시성을 가진 콘텐츠(일회성 콘텐츠) 집중하게 만든다. 콘서트에 집중하는 이유도 동일하다. 클럽하우스 동일하고!

 

 


 

요즘 좀 게을렀다. 중요한 것은,, 게을러졌다고 아예 놓아버리면 안 된다는 것. 조금 불완전하더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리고 클럽하우스 진짜 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