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0. 23:33ㆍ하루 한 글
야간대학을 다닐까 했지만 이미 접수기간은 한참 지나버렸다. 그렇다고 내년까지 기다린다면 분명 까먹고 어영부영 넘어갈 것이 분명하다. 하여 사이버대학교를 찾아보았다. 도통 정보가 없다. 내가 어떻게 임하느냐가 중요하겠지. 아무튼 그래서 사이버대학교와 교육에 대한 아티클을 둘러보았다. (물론 이것도 거의 안 나온다)
📌 오늘의 깨달음
🔥 쉽게 접하는 정보는 쉽게 잊힌다!
🔥 쉬운 설명은 다양한 경험에서 온다!
🔥 사용성 또한 다양한 경험에서 오지 않을까?
💡 목록
1. 사이버 대학생 _ by Soo
2. 쉽고 맛있게 즐기는 독서 _ by 진맛책 양근영
3. 이론 없는 디자인 교육 _ by 최호랑
사이버 대학생 _ by Soo
1)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것. 가능할까? 퇴근 후 아티클 3개 읽고 정리하는 것만 해도 하루가 끝나버리는데… 잠을 줄여야겠다.
2) 매일 보는 교수님에게 듣는 조언과 못 볼지도 모르는 담당 교수님에게 듣는 조언의 무게는 다르다. 사이버대는 대면 수업이 거의 없기에 교수님의 말이 더욱 무겁고 진중하게 다가올 것 같다. 또한 감사할 것 같다.
쉽고 맛있게 즐기는 독서 _ by 진맛책 양근영
1)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주경야독을 해왔다.
2) 쉽게 접하는 정보는 그만큼 쉽게 휘발된다. 글을 읽는 것만큼 정리가 잘 되는 것도 없다. 그리고 그 글을 정리하는 것만큼 잊히지 않는 것 또한 없다.
3) 양근영 님의 눈높이 강의는 다독에서 온다. 깊은 지식이던 얕은 지식이던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지식(경험)은 눈높이 강의를 가능케 한다.
독서는 현대인에게 딱 알맞은 자기 계발이라 할 수 있겠다. (@양근영)
이론 없는 디자인 교육 _ by 최호랑
1)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무수히 많다. (ex. 패션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사운드 디자인, 웹디자인 등) 그러나 이 용어들 사이에 일관된 속성을 찾기는 쉽지 않다. 다들 디자인이라고는 하지만 서로 이야기하는 디자인이 다를 수도 있다.
2) 특히 우리나라에서 디자인은 감각에 의존하는 문제 정도로 여겨져 왔다. 이론이나 원리, 역사적, 사회적 차원의 접근은 드물다. 디자인처럼 이론이 정립되지 않은 분야가 또 있을까? 이론이 정립될 수 없는 분야라고 해야 할까…
사이버대학교에 대해 물어보고 찾아보느라 저녁이 다 갔다. 밥도 해야 하고 샤워도 해야하고 아티클도 읽어야 하고... 하루가 너무 부족하다. 나의 행동이 효율성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24시간을 늘릴 순 없으니 아껴서 잘 사용해보자. 수면시간을 조금 더 줄여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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