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7. 22:15ㆍ하루 한 글
정말 깜빡하고 있다가... 뒤늦게 생각나서 읽었다! 서핏에 큐레이션 된 아티클 위주로 읽었다.
🔥 오늘의 깨달음
📌 리더들은 단명할 확률이 높다! 리더와 팔로워로서의 삶을 고루 갖추자!
📌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는 디자인은 사용자의 하루를 빼앗는 것이다!
📌 당장은 어려울지라도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관심을 기울이자!
📌 쉽게 선택하지 말자! 다양한 연구 끝에 선택하자!
💡 목록
1. 리더이기 때문에 희생해야 하는 것들 _ by Remember Now 김태규
2. 지금, 디자인에 윤리가 필요한 이유 _ by 성연
3. 스케치 아이콘 리디자인 이야기 _ by maus x maus
리더이기 때문에 희생해야 하는 것들 _ by Remember Now 김태규
1) 리더가 되면 뭐가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다수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와 같은 자율권(Autonomy)과 관련된 내용의 답변을 했다. 실제로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리더는 자율권보다 성장의 가능성 때문에 꿈꾼다고 생각한다.
2) 리더들은 과로와 더불어 완벽주의 압력까지 더해져 단명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다.
3) 리더로서의 삶이 정답은 아니다. 리더와 팔로워로서의 삶을 고루고루 갖추자!
지금, 디자인에 윤리가 필요한 이유 _ by 성연
1) 디자인 윤리에 관한 논의는 환경에서 ‘인간성’의 문제로 축이 이동했다. 이 논의는 기술이 인간의 취약점을 이용한다는 지점에서 시작한다. 기술에 의해 인간성이 위험에 처했고 위험의 중심에 디자이너가 있다.
2) 디자인은 삶의 작은 부분까지 영향을 끼친다.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 모두. 실리콘밸리의 소수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전 세계 사람들의 경험을 선택 설계한다. 이들에게는 분명 책임이 따를 것이다.
3) 한국에서는 윤리와 도덕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Morality(도덕)은 공동체의 평가라면 Ethics(윤리)는 상대적으로 선하거나 악한 것에 대한 개별적 평가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디자이너가 고민해야 할 것은 Ethics에 가깝다고.
4) 모든 면에서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경계해야할 자세라고 한다. 오히려 정말 지키고 싶은 한 두가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인 윤리에 가깝다고 한다.
5) 탐스슈즈의 신발을 하나 구매하면 저소득 국가 어린이에게 신발 하나가 보내진다. 겉으로 보기엔 좋고 착한 마케팅이지만, 더 깊게 보면 아이러니한 마케팅이다. 탐스가 신발을 보내는 국가는 신발을 생산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는데 탐스가 신발을 보내면, 아이는 신발을 갖고 부모는 실직을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다.
스케치 아이콘 리디자인 이야기 _ by maus x maus
1) 스케치의 새로운 아이콘은 정말 디테일하다. 빅 서 UI의 특징인 불투명한 배경을 아이콘에 적용했다. 또한 진한 쉐도우로 더욱 현실감이 느껴진다.
2) 이러한 디테일은 수많은 스케치에서 오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은 아이콘이지만, 그것이 정말 옳은 선택인지를 알기 위해서 수많은 테스트를 한 것이다.
3) 개발 단계에 있는 스케치 아이콘도 매우 직관적이고 매력적이게 바뀌었다. 기존의 아이콘은 색으로만 구분되었지만, 변경된 아이콘은 목적이 명확하게 전달되고 재미있다!
흥미로운 주제의 아티클이 많이 보였다. 소셜 딜레마를 보고 윤리적인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많이 필요하겠구나 느꼈는데 아티클을 읽으니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 내일은 윤리적인 디자인에 관한 아티클을 둘러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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