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아티클 둘러보기 #29

📌 오늘의 깨달음

🔥 보는 것은 눈이 아니라 뇌다!

🔥 중심시는 매우 좁다! 내 중심시를 기준으로 디자인을 판단하지 말자!

🔥 주변시는 움직임에 민감하다! 디스플레이 가장자리의 알림은 시선 끌기에는 효과적이지만 잦은 알림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 사람은 이득보다 손실에 민감하다!

🔥 시각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은 멋지다!

 

 

💡 목록

1. ‘본다’는 행동에 대한 잡담 (1) _ by 김성지

2. [어반베이스 인터뷰] 리브랜딩, 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1편 _ by 어반베이스 블로그

3. 꼬드-게랑? 곰표 티셔츠? 입에서 입는 것으로! _ by 엔스파이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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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행동에 대한 잡담 (1) _ by 김성지

‘본다’는 행동에 대한 잡담 (1)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1) ‘본다’는 것이 과연 눈이 하는 일일까? 눈은 단지 빛을 받아들이고 뇌로 전달할 뿐이다. 본 것을 해석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뇌’다.

 

2) 우리의 시야는 ‘중심시’와 ‘주변시’로 나눌 수 있다.

 

3) 중심시는 우리가 주시하고 있는 영역이며 매우 좁다. 중심시는 의식적인 영역으로 메이커(기획자나 디자이너, 개발자가 보는 시야라고 할 수도 있을 듯하다. 메이커는 서비스의 UI 전체를 보고 지루하다거나 복잡하다고 판단하여 UI에 변화를 주고는 한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는 전체적인 화면보다 특정 영역에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큰 불편함을 못 느낄 수도 있다.

 

4) 주변시는 말그대로 시야의 주변부다. 우리의 눈은 주변시 영역의 색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반면 주변시 영역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민감한 반응을 한다. 하여 주변시 영역에 속하는 ‘알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잦은 알림에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것이다.

 

5) 사람은 ‘이득’보다는 ‘손실’에 민감하다. 서비스 이용 시 단조로움은 UI에서 오기보다 콘텐츠의 지루함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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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베이스 인터뷰] 리브랜딩, 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1편 _ by 어반베이스 블로그

[어반베이스 인터뷰] 리브랜딩, 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 디자이너 시리즈토크 1편

1) 아티클과 별 관련 없는 내용이지만, 디자이너들이 모여서 아이데이션 하는 사진이 참 멋지다. 시각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해 고민하는 것은 즐겁고 멋진 일 같다.

 

2) 요즘 스타트업의 추세는 탑다운으로 시작되는 리브랜딩이 아니라 디자인팀에서 리드하는 바텀업 리브랜딩의 경우가 많은 것 같다.

 

3) 리브랜딩 시작 단계에서, 기업의 페르소나를 정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회사가 사람이 된다면 어떤 성별 일지, 월소득은 어느 정도 일지, SNS와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무엇일지, 직업군과 취미는 어떤 것일지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고 회사의 ‘톤 앤 매너’를 파악하는 과정을 가진다.

 

4) 확실히 리브랜딩은 내부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같다. 물론 기존의 CI나 브랜드 디자인 운영 상태가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경우일 때 말이다. 누구나 본인이 다니는 회사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을 것이다. 그렇기에 리브랜딩은 보통 구성원 대부분이 반기는 것 같다. (아마…?)

 

+) 근데 왜... '잖아'를 '자나'로 쓰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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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드-게랑? 곰표 티셔츠? 입에서 입는 것으로! _ by 엔스파이어 블로그

[INSPIRATOR] 꼬뜨-게랑? 곰표 티셔츠? 입에서 입는 것으로!

1) 나도 참 요즘 사람인가 보다. 꼬드게랑이나 곰표 같은 콜라보 제품이 탐난다. 소장 가치가 있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하자.

 

2) 모든 브랜드 상품은 라이프 사이클을 갖고 있다. 솔로몬이 했던 말처럼, 이 또한 지나간다.

 

3) 최근 소비 경향은 식료품이나 생필품은 가성비 제품을 찾고, 패션이나 가전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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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라도 하거나 피곤한 날에는 계속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단기적인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아예 포기하지 않도록 정신 차려야겠다. 연말에 올해 아티클 3개 읽기에 대한 성공률을 측정하고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