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아티클 둘러보기 #35

📌 오늘의 깨달음

🔥 뱉은 말을 지키면 약속이고 지키지 못하면 구라다!

🔥 자신의 역할에 선을 긋지 말고 일당백의 역할을 감당하자!

🔥 스타트업은 자유로운 만큼 생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곳이다!

🔥 입만 살아있는 입 디자이너가 되지 말자!

🔥 디자인은 결과물이 우선이다! 최상의 결과물 이후에 합리적인 설명이 따라야 한다!

🔥 애초에 관점이 다른 관계에서 소모적인 논쟁을 하지 말자! 서로 납득이 되는 실행을 하자!

🔥 디자이너에게 옷차림은 감각의 직간접적인 표현이다!

 

💡 목록

1. 디자인을 위한 혼이 담긴 구라 _ by 맥가

2.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보는 IT 직업의 편견 _ THIS

3. 좋은 디자이너 고용하기 _ by Sang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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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위한 혼이 담긴 구라 _ by 맥가

디자인을 위한 혼이 담긴 구라

1) 시각적 취향을 많이 타는 디자인을 다양한 통계로 설득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글이다.

 

2) 시밀러웹 (www.similarweb.com) - URL 입력 시 해당 서비스의 트래픽/유입, 관련 앱, 다양한 순위와 광고 집행 여부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다만, 유입이 충분하지 않으면 유의미한 데이터는 확인할 수 없다.

 

3) 카카오데이터트렌드 (datatrend.kakao.com) - 검색어 통계 확인 서비스이다. 유저들이 선호하는 키워드를 알아볼 수 있으며 메뉴나 타이틀 워딩을 정할 때 활용하면 좋겠다.

 

4) 스탯카운터 (gs.statcounter.com) - 세계적으로 브라우저, 모바일 디바이스, 해상도 등의 점유율 확인 가능하며 국가별 통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5) 비주얼아이즈 (www.visualeyes.design) - AI가 사용자의 시선을 예측하고 히트맵 형태로 분서 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신뢰도는 잘 모르겠으나 멍청한 클라이언트가 밑도 끝도 없이 디자인에 딴지를 걸 때 농약을 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이 무지막지하게 시원하시다.

 

6) Google Analytics (analytics.google.com) - 그 유명한 구글 애널리틱스. 최근 GA4 업데이트로 웹에서 앱까지 기능이 확장되었다고 한다!

 

7) 핫자르 (www.hotjar.com) - 사용자의 동선, 클릭을 히트맵 방식으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한 번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다…

 

사무실 모두가 컴플레인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나를 구해줄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맥가)

 

8) 위에 나열한 서비스로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고 한다. 내가 뱉은 말이 지켜지면 약속이고 지켜지지 못하면 구라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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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보는 IT 직업의 편견 _ THIS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보는 IT 직업의 편견

1)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등장하는 디자이너는 까칠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되는 역할이었다.

 

2) 또한 개발자는 컴퓨터밖에 모르는 괴짜, 답답한 캐릭터로 나온 듯하다.

 

3) 개발자는 너드가 아니다. (너드:컴퓨터밖에 모르는 괴짜) 디자이너는 새침데기가 아니다. 개발자로 인해 실리콘벨리는 성장했고 디자이너는 오히려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하다.

 

4) 스타트업 멤버라면 자신의 역할에 선을 긋기보다는 주체적인 구성원이 되어 일당백의 역할을 감당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5) 스타트업은 자유로운 만큼 책임이 존재한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일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회사의 생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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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이너 고용하기 _ by Sangster

좋은 디자이너 고용하기

 

Why us? (왜 우리 회사죠?)
I would like to challenge myselft. (저는 도전을 하고 싶었습니다.) @원글 디자이너 인터뷰 중

 

1) 입만 살아있는 디자이너는 지양하자. 디자인은 결과물이 우선이다. 명료한 결과물 이후에 합리적인 설명이 따라야 하는 것이다. 결과물의 수준은 미달인데 모든 것을 멘탈 게임으로 해결하려 하면 안 된다.

 

2) 디자이너는 디렉터가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결과물로 보여야 하고, 디렉터는 최선의 방향과 디자이너의 물음에 대한 답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한다. 소모적인 논쟁이 아니라 디자이너와 디렉터 각자의 관점에서 납득이 되는 실행이 관건이다.

 

3) 디자이너는 타인에게 자신의 감각을 파는 사람이다. 옷차림은 디자이너의 감각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디자인 업계는 결국 사람 장사고 또한 Talent 장사이다. 좋은 팀의 기준은 얼마만큼 좋은 리소스들을 한데 모으느냐 하는 데 있다. (@디자이너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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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디자인하지 말자. 정신 승리하는 디자인은 하지 말자. 스스로의 옷차림을 신경 쓰자. 회사의 생존을 위해 노력하자. 그 과정에서의 힘듦을 부정적으로 여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