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의 vs 디자인 아티클

2021. 6. 1. 00:23디자인에 관하여

대학 강의 + 클래스101 + 아티클... 넘치는 Input

요즘 사이버대학교 강의를 듣게 되면서 매일 아티클 둘러볼 시간은 없어졌다. 보통 퇴근 이후에는 강의를 듣고 과제하느라 시간을 보낸다. 틈틈이 생기는 외주 작업도 처리하다 보니 아티클은 정말 틈틈이 보게 된다.

 

대학 강의 vs 인터넷을 떠도는 디자인 아티클

두 가지 모두 경험해본 바로 각각의 매력이 다르다. 아직 1학년 1학기밖에 듣지 않았지만 대학교 강의는 원론적인 것을 다뤄서 보다 더 탄탄한 디자인 아웃풋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이에 비해 인터넷을 떠도는 디자인 아티클은 전문적이지도 않고 가벼운 내용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의외로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아티클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따끈따끈한 정보들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결론은 강의와 아티클 둘 다 보고 듣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아니 둘 다 보고 들어야 하는 것 같다.

(서핏을 시작 페이지로 지정해두면 다양한 아티클을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 추천! 👍)

 

배우는 것과 만드는 것에 적합한 시간

배우고 생각하는 것(Input)은 밤에 하는 것이 좋고 배운 것을 토대로 만드는 것(Output)은 아침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잠자는 동안 배운 것이 머릿속에서 정리되기 때문에 아침에 배운 것을 토대로 만들어내기 좋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볼 때 사이버대학교 강의가 참 메리트가 있다. 언제든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퇴근 이후에 강의를 듣고 잠들 수 있다.

 

밤에는 강의를 듣고 배우며(Input) 아침엔 배운 것을 토대로 만들어 낸다.(Output) 그리고 틈틈이 트렌디한 아티클을 읽는다.(소소한 Input) 물론 요즘 아티클 공유는 못하고 있지만... 여유가 더 생긴다면 다시 블로그에 공유해보려고 한다.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꾸준하게 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