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아티클 둘러보기 #42 - 디자인 원칙

기본적인 디자인 원칙을 다루는 아티클을 둘러보았다. 추가적으로 애플카에 대한 아티클도 읽었다.

 

 

🔥 오늘의 깨달음

📌 그리드는 예술적 자유와 반대되는 말이 아니다!

📌 요소의 조화로운 배치와 적절한 위치는 좋은 디자인의 기본이다! (그것을 돕는 것이 그리드)

📌 사람들의 행동 방식과 생각에 디자이너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다!

📌 중력은 2차원 지면에서도 적용된다!

📌 읽는 방향 같은 문화적 차이가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 목록

1. 좋은 디자인의 기본 뼈대: 그리드 시스템 -1 _ by 율디자인

2. UX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6가지 시각적 디자인 원칙 _ by evriwon

3. 애플이 현대자동차에 손을 내민 이유 _ by 베르노

 

 

 

---

 

 

좋은 디자인의 기본 뼈대: 그리드 시스템 -1 _ by 율디자인

좋은 디자인의 기본 뼈대: 그리드 시스템 -1

 

1) 해외 디자인 아티클에 대한 번역글이다.

 

2) 그리드는 페이지 위의 다양한 요소를 조직화(그룹)하고 완성도 있게 배치할 수 있게 한다. 

 

3) 90년대 초에는 컴퓨터로 레이아웃을 잡지 않았다. 모두 손으로 작업했다. 종이, 풀, 가위를 가지고 헤드라인과 이미지, 본문 등을 작업했으며 각각의 페이지는 모두 자로 손수 측정했다고 한다.

 

4) 12단 그리드는 서로 다른 정보와 요소를 유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기능적인 레이아웃 모델이다.

 

5) 그리드는 예술적 자유와 반대되는 말이 아니다. 요소들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고 적절한 위치를 찾아가는 것은 좋은 디자인의 기본이며 좋은 레이아웃의 뼈대이다.

 

 

UX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6가지 시각적 디자인 원칙 _ by evriwon

UX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6 가지 시각적 디자인 원칙

 

1) 사람들의 생각 방식과 행동에 있어 디자이너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영향력을 미친다.

 

+) 자주 언급되는 원칙이 아니라 미묘한 원칙에 대한 아티클이다. (번역글)

 

2) 중력은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적용된다. 2차원의 지면에서도 중력을 고려하여 긴장감을 줄지 안정감을 줄지 인지하고 의도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3) 읽기 방향의 영향 : 지면의 왼쪽에 걸쳐 있는 원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오른쪽에 걸쳐 있는 원은 나가고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4)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문화권이라면 일반적으로 ‘Z’ 모양의 시선 흐름을 가진다. 그 반대라면 뒤집어진 Z겠지?

 

5) 테이블 가장자리에 유리잔이 있는 것을 볼 때 불안하듯이 디자인 요소의 인접한 배치는 불안감(시각적 장력)을 생성한다.

 

+) 수평선은 안정감과 지루함을 사선은 역동감과 불안함을 준다.

 

6) 방향 모양(화살표, 삼각형)은 여백을 활성시킨다. 그러나 여백이 너무 크거나 방향 모양의 방향 지시성이 약하다면 여백은 여전히 허전한 공간으로 남는다. 그럴 땐 레이아웃을 조정(크롭, 크기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애플이 현대자동차에 손을 내민 이유 _ by 베르노

https://brunch.co.kr/@highendcamp/88

 

1) 애플은 미국에서 현금이 가장 많은 기업이다. 그런 애플이 전기차 하나를 못 만든다는 것은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배터리계의 강자인 LG는 마그나(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3위)와 합작 법인을 세웠고 구글은 자회사 웨이모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올인 중이다.

 

3) 애플은 기획, 디자인, OS, 심지어 판매까지 직접 하는 명품형 수직계열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애플이 전기차 업계에 들어올 경우 오늘날 자동차 순위가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다.

 

4) 애플카를 출시하면 기본적으로 아이폰 유저들은 한 번쯤 눈여겨 볼 듯하다. 그리고 고객 경험에서 최강자인 애플이 만든 자동차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 같다. 모두가 그렇게 기대하지 않을까?

 

 

 

---

 

 

애플카는 좀 탐난다.